바다를 건너서/중국

[스크랩] *아름다운 황산의 서해대협곡의 비경*

부산해조음 2010. 12. 27. 11:57

       황산에서 젤 높은곳..천도봉 1810 미터

 

 

      비행기안에서 내려다 본 중국의 농촌...

 

 

     케이블카로..20분정도?? 이제부터 산행 시작입니다..

 

 

       거의 1700고지는 될거에요..휴게소가 있어요

       멀리 빨간지붕의집...점심을 먹고 물보충을 하고 화장실도..ㅎㅎ

 

 

     자세히 보면 바위 사이사이로 계단길이 있어요..걸어서 오릅니다

 

 

       바위에 길을 만든건 산 어디서고 볼수있구요.. 

 

       휴게소보다 높은곳에서...아찔아찔 합니다..완존 외길이에요

   

 

     나도 동료랑 한컷~~

 

 

       희한한건..중국황산인데  한글 표기가..

 

 

           뒤쪽 계단좀 보세요..나중엔 네발로 기었어요..

            황산에 계단이 20여만개라나?? 저 계단을 내려왔다가 다시 올랐어요.

 

 

       그나마 사진 찍는 시간이 휴식하는 숨 돌릴수 있는 시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바위 틈틈이 길 입니다. (모두 돌계단..)

    황산에선 흙을 밟은 기억이 없어요..모두가 돌계단..희끗희끗 오르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파아란 하늘이 날씨를 말해 주죠?? 맑은 날씨를 만난건 복 받은 거에요.

 

 

       모든산이 돌인데  거기서 자라는 나무들은 제각기 아름다움을 뽑냅니다..

 

 

         우리들뒤로 장엄한 황산을 보세요..또 숨 돌리는 시간입니다..^^

 

 

     가는곳마다 배경은 끝내주고요..

     완존 떨어져 있는 바위산과바위산을 시멘트(?)를 이용해 연결 했어요...

     사진은 건너편에서...찰칵~~

 

 

    바위틈세서 자란 머찐 소나무도..

 

 

     90도 가까운 절벽에 길을 맹글었어요..놀래라~~~

 

 

     우리 일행이 지나 가네요..누군가가 건너편에서 찰칵~찰칵~~

 

 

   맨뒤 동료가 밑을 내려다보고는 완존 겁 묵고...ㅎㅎ

 

 

   봐요..아까 그동료 아예 뒤돌아서 바위잡고 걷네요..남자가 와그래??~~~

 

 

     여자 동료도 무서워 제대루 걷지를 못하고...흰바지 (저는 늠름 합니다..고소 공포증 없거등여)

 

 

         여유있게 포즈까지...

 

 

   아~~  경치..끝내 주데요// 넘넘 아름답고...

 

 

 

 

 

     바위틈 사이엔 여전히 아름다운 나무들이...

 

 

     우리가 지나온 길이에요..지날때는 별루 몰랐는데..휴~~후~~90도  바위에 어케 저런 길을 만들었는지 ~~

 

 

   오르락 내리락...반대편에서 바라봄 무지 위험스러운데...

 

 

     신기해서 또 찍고..

 

 

 

     미련 남아서 또 찍고...

 

 

   아슬아슬한 길 보이죠??  우리가 지나온 길이거나 가야할 길 입니다.

 

 

 

 

 

 

 

 

 

    정말 머찐 산 입니다..

 

 

    뒤따르는 동료가 뒤한번 돌아바~~~찰칵!!

 

 

      이뿌죠?? 나 말고 산...

 

 

   차~암...아름다운 산 입니다..

 

 

 

 

 

 

 

 

 

 

 

 

 

     눈이 넘 즐거우니 지친 기색은 별루 안보이네요..

     이때쯤이면 바위길을 8~9시간은 걸었을건데..

 

 

 

 

 

    걷다가 잠깐씩 쉬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날 총 12시간 이상 걸었어요.. 산 꼭대기 서해호텔까지.. (두번째날 숙박)

 

 

 

 

 

      

 

 

 

 

        드뎌..하늘이 붉어져가네요..해가 지고..머얼리 지는해도 보이네요.

 

 

     서해호텔 식당 메뉴... (항주 호텔서 새벽 5시에 기상..서해호텔에 한밤중에 도착..모두 지쳐 보이죠)

 

 

   그 담날....또 걷기시작

 

 

   사진이 넘 많아 다 실을순 없네요..3박4일 같이한 동료들..

    다 모인건 아니고.....16명인데

 

 

    중국 공항...기념품상가 .. 그다음...뱅기로 슈~~~~>웅  울나라 국제공항 도착..

 

출처 : 부산메아리산악회
글쓴이 : 메아리 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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