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2008.08.30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
이곳에서 11시에 출발하는 페리호를 탄다.
배위에 서 본 통영항 모습
배를 타고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푸른 바다를 가른다.
페리호 3층 갑판에 모여 앉은 횐님들..
파란 바다위의 하얀 부표가 내마음처럼 울렁거리고....
파란 바다의 물기를 머금은 하얀 바람이 뱃전에 선 나의 뺨을 스치며
가늘게 뜬 눈 안으로
점점이 박힌 섬들이 까만 점처럼 알알이 들어와 박힌다.
작은섬에 외로인 선 등대
일출봉(190m)에 올라 내려다 본 항구
일출봉에서 망대봉으로 가는 도중 전망대에서 보이는 조망
망대봉에서 보이는 맞은편 천황봉(왼쪽)과 약과봉
망대봉 전망대에서..
이곳 정자 그늘에 모두 모여 점심을 먹었음
망대봉을 내려와 옥동정상에 오르기전 고개에서 본 조망
이곳 특산물인 고구마를 재배하는 밭이 많이 보임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경
주말을 맞아 벌초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개미목을 지나면서 보이는 거북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