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 6

갈맷길 걷기 2구간 일부(해운대-송정)

일시 : 2022.08.21. 일. 맑음. 23/29 구간 : 해운대해수욕장(동백역) - 송정해수욕장. 약 10키로 새벽에 일어나 기온을 확인하니 23도. 창문을 여니 바람이 시원하다. 강아지 데리고 산책한 후 아침식사 점심을 먹고 화창하고 시원한 바람에 걸어볼 생각으로 간단하게 준비해서 해운대로 출발 동백역에 도착하니 2시 40분경, GPS를 켜고 걷기 시작한다. 동백역에서 동백섬을 거쳐 해운대 해수욕장과 옛 동해선 철길인 블루라인을 따라 송정해수욕장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엔 마지막 피서를 즐기는 인파가 엄청나다. 동백섬에서 미포를 거쳐 블루라인 승차장으로 오니 이곳에도 인파가 엄청나다. 옛 철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맑은 동해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느껴본다. 햇살은 뜨거워도 마주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제2차 갈맷길 걷기 1코스 1-2구간(일광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일시: 2021.11.06. 토. 맑음. 13~20도 구간: 일광해수욕장 - 기장군청 - 대변항 - 오랑대 - 용궁사 - 송정해수욕장. 약 16.2키로 지난 봄부터 시작해서 한여름 더위를 피하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다시 걸어 드디어 완주~~~. 지난 10월 31일 갈맷길 278.8키로 전체구간을 완주하고 11월 3일 국제신문 7층에 있는 (사)걷기좋은 부산에서 완주인증서를 받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제2차 완주에 도전한다. 지난번에 시발점인 임랑해수욕장에서 일광해수욕장은 다녀와서 오늘은 1코스 2구간을 걷는다. 10시 25분 일광역주차장에 파킹 후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만조시간인지 일광천의 수위가 높다. 일광해수욕장을 벗어나 기장읍으로 들어서서 기장군청앞에 도착하니 청사 정문쪽에 국화를 전시하고 있어 잠..

갈맷길 걷기 2구간 일부 (동백섬 누리마루~용궁사)

일시 : 2021.06.17. 목, 흐림. 21도 구간 : 동백섬(13:57) - 문탠로드(14:47) - 청사포전망대(15:35) - 송정해수욕장(16:03) - 용궁사(16:50) 약 3시간 13키로 주요명승지 : 동백섬 누리마루, 해운대해수욕장, 청사포, 송정해수욕장, 용궁사, 동부산관광단지 전날까지 오락가락하던 비가 그치고 잔뜩 흐린 하늘이다. 오전중에는 혹시 비가 내릴지 몰라 집에 머물다가 점심을 먹고나서 비는 오지 않을거란 생각에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저번에 완주한 구간이지만 도보인증 스탬프를 찍지 않았던 구간을 걷기로 했다. 동해선 전철을 타고 벡스코 역에 내려서 2호선으로 환승, 동백역에 내렸다. 13:50분 역에서 동백섬 누리마루를 거쳐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이동 저번에 갔을 땐 공룡을..

갈맷길 2구간(송정해수욕장-이기대수변공원)

2021.05.06. 목. 맑음. 기온 23도 송정해수욕장 - 해운대해수욕장 - 동백섬 - 요트장 - 민락동 - 광안리해수욕장 - 이기대수변공원(어울마당) 약 22키로 지난번 1-2구간에 이어 오늘은 2구간을 걷는다. 이곳 2구간은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승지가 포함되어 있어 늘 찾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이날도 날씨는 화창하고 초여름같이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야외로 나와 즐기는 모습이다. 동해선 송정역 주차장에 주차한 후 옛 송정역으로 이동한다. 지금은 옛 동해남부선 중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미포-송정역 구간을 새롭게 블루라인 파크로 개발하여 해변유람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10시. 옛 송정역 건물. 외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블루라인 열차 매표소로 사용하고 ..

갈맷길 1-2구간 (기장군청-송정해수욕장)

2021.04.25. 일. 맑음 바람심함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람이 매우 심하다. 바닷가는 바람이 더 심할것 같아 출발을 고민하다가 모처럼 맘먹은 김에 나서기로 결심하고 아홉시 반경 집을 나서다. 기장역 주차장에 파킹하고 시계를 보니 10시 3분. 오늘 코스는 기장군청(기장역) - 죽성리 - 월전항 - 대변항 - 동부산 관광단지 - 송정해수욕장을 이어지는 약 18키로미터 구간이다. 10:03분. 트랭글 GPS를 스타트한 후 걷기 시작 죽성사거리에서 길을 건너 왼쪽 죽성방향으로 진입하여 조금 걷다보니 쭉쭉 뻗은 소나무를 타고 오르는 담쟁이 넝쿨이 눈에 들어온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신록의 싱그러움이 상쾌하다. 잠시후 만나는 기장군청 후문까지 벚나무 터널이 이어진다. 왕복 2차선 도로를 따라 약 3키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