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 여유롭게/갈맷길걷기

갈맷길(구덕포-동백섬)

부산해조음 2012. 4. 26. 17:28

2012. 04. 26. 목요일. 맑음

 

갈맷길 트래킹 : 송정역 - 구덕포 -(해안로) 청사포 - 문탠로드 - 미포 - 해운대 행수욕장 - 동백섬 - 동백역

 

어제는 밤 늦게까지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아침에 하늘을 보니 청명하고 시원하게

푸르름을 선사한다.

 

아침을 대충 먹고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선다.

100-1번 버스를 타고 송정종점에 내려

송정역 골목으로 들어서서

송정역을 거쳐 바닷가로 나가서 갈맷길을 따라 걷는다.

깨끗한 대기와 맑은 하늘

푸른 바다를 맘껏

즐겨본다.

 

 

동해남부선 송정역

복선전철화와 함께 곧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송정 해수욕장

 

 

 

 

파도와 갈매기

 

 

 

빨강 파랑의 갈맷길 리본

 

 

해변길따라 소나무엔 송화가 가득...

 

 

 

해수욕장 끝머리 구덕포 입구의 안내판

 

 

구덕포 입구에서 본 송정 해수욕장

 

 

철길너머 산쪽으로 카페와 식당이 많이 있다.

 

 

구덕포 해변길

 

 

 

구덕포 끝머리에 있는 횟집

 

 

구덕포에서 청사포로 넘어오는 바닷가

갈맷길은 이쪽이 아니고 철길너머 윗쪽으로 있는데 오늘은 바닷가 길을 택했다.

 

 

 

구덕포에서 길을 따라 오다보면 철길로 올라서게 된다.

건너지 말고 왼쪽 바위를 돌아 내려서면 청사포로 들어선다.

 

 

 

청사포 바닷가 횟집을 지나면서

 

 

청사포 당산나무(소나무)가 있는 옛 진입로 부근

 

 

 

바람이 부니 달맞이길 아래의 소나무가 일제히 송화가루를 날린다.

 

 

 

 

 

등대쪽으로 나가서 본 달맞이 길과 청사포 해변 건물들

 

 

 

철길을 건너서...

 

 

 

 

문탠로드

 

 

 

 

 

 

문탠로드 중간 전망대에서 본 광안대교

 

 

 

문탠로드 입구의 이정표

 

 

 

미포 가는 길

 

 

해운대 해수욕장

 

 

 

 

 

 

조선비치 호텔을 돌아 동백섬 탐방로

 

 

 

구름다리도 있고...

 

 

 

 

 

 

 

 

동백섬엔 동백꽃도 있고....

 

 

 

 

누리마루

 

 

마린시티

 

 

동백섬 주차장 주변의 꽃길

 

 

 

오늘의 종착지 동백역 부근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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