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 여유롭게/갈맷길걷기

갈맷길 1-2구간(송정해수욕장-대변항)

부산해조음 2012. 9. 10. 19:46

1-2구간 송정해수욕장-대변항,  9.5키로

2012.09.10. 월. 흐림

 

 

 

 

오늘도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선다.

송정해수욕장에서 기장군청까지 예정을하고 100-1번 버스를 타고 송정으로 간다.

종점 바로 전에 내려서 구덕포입구로 향한다.

 

오늘 걸을 구간에는

 물맑고 백사장이 깨끗한 송정해수욕장과 죽도공원,

기장 제일의 해안 절경인 시랑대와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사찰인 해동용궁사

국립수산과학원, 오랑대

횟집으로 유명한 연화리와

기장멸치로 이름이 알려진 대변항을 볼 수 있다.

 

 

송정해수욕장 입구 굴다리

오른쪽은 구덕포

 

 

 

 

피서객이 붐비던 해수욕장엔 바람만 휭하니 부네..

 

 

구덕포 입구의 마리나 센터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만 서넛 보인다

 

 

 

 

죽도공원 입구에서 본 해수욕장

 

 

죽도공원 입구

 

 

죽도공원 송일정(松日亭)

 

 

송일정에서 본 기장방면 모습

시랑대로 가는 해안선

 

 

 

 

 

 

송정해수욕장을 지나 기장군으로 접어 들면서 돌아본 죽도공원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오른쪽으로 공수해안길이 나오면 그리로 접어든다.

짚불곰장어집이 많은 공수마을 입구에서...

 

 

공수마을길을 따라 걷다가,,,,

 

 

 

공수마을을 지나 돌아본 모습

사진 앞쪽의 공수마을을 지나면 부산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 길이 끊어진다.

해안선을 따라 주욱 걸으면 시랑대로 이어진다.

저 멀리 구덕포에서 송정 죽도공원을 거쳐 공수마을로 이어지는 해안선이 아름답다.

 

시랑대 직전의 해안 절경

 

 

 

시랑대

예전에는 군작전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되던 지역이다.

 

 

 

용궁사 돌탑이 앞쪽으로 보인다

 

 

 

시랑대에서 용궁사로 오다보면 철문으로 막아놓았다.

철문직전 산쪽으로 난 길로 올라서야 한다.

 

 

갈맷길 표지

갈맷길 안내표지는 순방향(1구간에서 9구간으로 이어지는 방향) 기준으로 되어있어

역방향으로 걸을 때는 표지를 찾기가 약간 힘들다

(역방향으로 걸을 때 날머리가 갈림길인 경우 표지를 볼 수 없다)

 

 

용궁사 입구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갈맷길

 

 

해동 용궁사 일주문(?)

해동제일 관음성지

 

 

대웅전 방향으로 가지않고 바로 일출암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용궁사전경

 

 

일출암

 

 

 

 

 

용궁사에서 수산과학원으로 연결되는 다리

 

 

 

 

 

 

 

 

 

 

월요일은 휴관일

 

 

수산과학원을 지나면 나오는 동암마을

 

 

동암마을에서 오랑대로 가는 도중에 보이는 바다모습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분다

 

 

오랑대

무속인들이 동해용왕에게 제를 올리는 곳

이 주변은 관광단지 개발사업으로 공사중이라 을씨년스럽다.

 

 

 

 

관광객이 제법 찾던 주차장은 텅비고...

 

 

 

 

 

오랑대에서 연화리로 이어지는 길

 

 

 

 

 

연화리

 

 

 

 

연화리 해안도로

 

 

 

 

 

 

죽도

 

 

연죽교에서 본 대변항

 

 

 

 

 

 

대변항 전경

 

 

다시 송정해수욕장으로 돌아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