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태국

마지막날 방콕 에머럴드 사원과 수상가옥

부산해조음 2013. 11. 28. 18:43

2013.11.26. 화

 

 

 

태국 관광 마지막 날이다

금새 이틀이 지나고 삼일째 아침

식사후 일곱시에 출발하여 방콕으로 돌아와

왕궁, 에머럴드사원,수상가옥,새벽사원, 바이욕타워 전망관광등

방콕관광을 한다

 

 

외국 다른팀의 버스가 무슨 연유인지 건물내로 돌진해 차량과 건물이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대파되는 사고였다

 

 

 

 

 

방콕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파인애플 농장에서 열대과일과 농장을 잠시 보고..

망고와 용과

 

 

뭐라 하던데..??

 

 

 

파인애플

 

 

 

버스 차창밖의 풍경

 

 

방콕거리 풍경

점심시간 음식을 파는 가판점

 

 

태국의 택시

택시에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그중 미터기를 달고 다니는 택시이나 흥정으로 요금 결정한단다

 

 

 

 

점심매뉴 낙불전골

 

 

 

 

 

보석무역센터 입구

 

 

 

보석무역센터 55층 전망대에서

 

 

 

 

 

 

보석무역센터 바로 앞의 골목 풍경

화려한 보석무역센터와 주변 고층빌딩들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무역센터를 나와 배를타고 왕궁으로 가기위해 선착장에 도착해서

 

 

우리가 탄 배도 이런배이다.

 

 

 

 

유람선

 

 

 

 

 

 

 

잉어먹이주는 곳

빵을 사서 물에 던져주면 엄청난 숫자의 매기가 모여든다. 크기도 엄청나다

맛은 없다고...

 

 

배를 타고 가면서 보는 수상가옥

 

 

해군관련 시설이라는데 설명을 들었으나 기억이 안나...

 

 

 

멀리 보이는 새벽사원

 

 

 

새벽사원이라 불리는 와트 아룬(Wat Arun)은 차오프라야 강건너 톤부리 지구에 있는 유서 깊은 절로서 

톤부리 왕조의 탁신 왕이 세웠는데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옮기기 전에는  

현재 와트 프라 케오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이 이 절에 안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높이 약 30m의 프랑(탑) 4개가 4각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 중앙에는 높이 74m의 대프랑이 솟아 있다.

대프랑 내부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으며 힌두교의 상징인 '에라완'과

 힌두의 신'인드라'의 상이 있다.

 

이 곳은 새벽에 떠오르는 햇빛을 받아 빛나는 와트아룬의 74개나 되는 프랑이 장관이며,

 해질 무렵의 실루엣도 멋있다고 한다.^^

 

 

강을 따라 이동하는 은행선

 

 

 

배에서 바라본 왕궁의 위용

 

선착장

 

 

선착장에서 왕궁으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

짧은 바지를 입은 사람에게 긴바지도 1달러에 빌려주고

먹을거리와 기념품을 파는 곳이다.

사람들로 붐빈다

 

 

골목길을 빠져나와 길을 건너면 왕궁을 둘러싼 담벼락이 나타난다. 이길을 따라 한참가면 입구를 만난다.

 

 

왕궁으로 들어서서

 

 

 

 

입장하는 곳. 이곳에서 복장을 단속한다

 

 

입구에 들어서서 처음 만나는 제단과 종각

 

 

 

밝게 빛나는 보석으로 치장한 건물과 각종 신상들이 눈부시다.

엄청난 규모와 화려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와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황금빛 탑

 

 

 

 

 

 

 

 

 

 

 

 

반인반조상

 

 

 

 

 

 

 

 

 

본존불상이 모셔져 있는 대법당(에머랄드 사원)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아름다운 불상을 눈으로만 담아야 했다.

높은 좌대위에 모셔진 불상은 크기는 작지만 화려한 모습이었다

 

 

대법당 외부 모습

 

 

 

 

 

 

 

안쪽은 영빈관에 해당되는 곳이라고 한다.

 

 

국왕의 대관식(즉위식)과 왕실의 중요행사를 하는 곳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이곳에 입장하고 나서 약 한시간 가량 폭우가 쏟아져

꼼짝 못하고 기다리면서 한장 찍었다

 

 

밖에는 비가 엄청나게 쏟아 붓는다

 

 

비가 그쳐 밖으로 나오니 온통 물 천지다

신발을 벗어들고 첨벙거리며 걷는다

 

 

왕궁안내 태국 가이드 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는건 흔한일은 아니라며 즐거워한다.

 

 

 

비가 내리면서 시간이 많이 지연되면서

시간에 쫒겨 바쁘게 서두르느라 재대로 관람하지 못해 넘 아쉽다.

 

 

 

 

 

 

 

 

출발지 선착장에 도착하니 날이 어두워지고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저녁식사를 하는 태국 사람들

 

 

바이욕타워

77층에 부페식당이 있다. 명성에 비해 퀄리티는 다소 떨어진다.

 

 

 

바이욕타워 85층 회전전망대에서 본 방콕시가지

태국에는 전기가 부족하고 공급이 불안정해 자주 정전이되고

전기사용도 제한된다고 한다. 그래서 시가지는 화려한 네온도 별로 없고 대체로 어두운 편..

 

 

 

...

짧은 태국관광을 하면서

유서깊은 문화와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서는

훌륭하다는 생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