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음의 세상/사는얘기

상사화

부산해조음 2006. 8. 31. 14:33

 

 

         운문사 들어가는 길에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폭포사 경내 화단에서...

 

 

 

 

-- 상사화 --

 

 

꽃말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인

 

여염집이 아닌 절집 주변에 많이 심어져 있는 꽃..

 

 

어느 여인이 사랑하는 스님을 그리워하다 꽃이 되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꽃이랍니다.

 

꽃이 지고나서야 잎이 피고

 

잎이 떨어져야 꽃이 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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