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08.21. 일. 맑음. 23/29 구간 : 해운대해수욕장(동백역) - 송정해수욕장. 약 10키로 새벽에 일어나 기온을 확인하니 23도. 창문을 여니 바람이 시원하다. 강아지 데리고 산책한 후 아침식사 점심을 먹고 화창하고 시원한 바람에 걸어볼 생각으로 간단하게 준비해서 해운대로 출발 동백역에 도착하니 2시 40분경, GPS를 켜고 걷기 시작한다. 동백역에서 동백섬을 거쳐 해운대 해수욕장과 옛 동해선 철길인 블루라인을 따라 송정해수욕장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엔 마지막 피서를 즐기는 인파가 엄청나다. 동백섬에서 미포를 거쳐 블루라인 승차장으로 오니 이곳에도 인파가 엄청나다. 옛 철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맑은 동해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느껴본다. 햇살은 뜨거워도 마주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