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06. 07. 수요일. 맑음 동편관람 후 꿈의 다리를 건너 서편으로 향한다. 꿈의 다리를 건너면 스카이큐브를 탈 수 있는 정원역 광장을 만난다. 이날은 정기 안전점검일이라 운행을 하지 않았다. 습지주변 나무숲길을 따라 빙돌아 가면 나무도감원과 한국정원을 만날 수 있다. 약 2시간 40분 정도를 쉼없이 걸으니 뜨거운 햇살에 땀이 많이 나고 식사시간도 되어 서문근처 국제습지센터에 있는 식당에서 시원한 물냉면으로 식사를 하고 더위도 식힌다. 주변에 걸을 수 있는 숲길이 있으나 서문을 나가서 오천광장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안내하시는 분에게 여쭈니 잔디가 넓고 봄에는 꽃이 많아 볼만했으나 지금은 가보면 실망할거라 하신다. 서문을 나서며 재입장 스탬프를 팔목에 찍고 오천그린광장쪽으로 이동.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