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 여유롭게/여행풍경

울주 옹기마을과 드메르 카페

부산해조음 2018. 5. 10. 15:24

2018.5.10. 목. 맑음


한동안 비바람이 불던 봄날씨

모처럼 환하고 맑은 하늘을 보다.


오월의 지정휴일


아내와 남창 옹기마을을 다녀오다.

아카시아꽃이 하얗게 핀 국도를 따라 한참을 달려

외고산 옹기마을에 도착


장 담그는데 쓸 조그마한 옹기를 하나 사고

근처 옹기박물관에 잠시 들렀다가

칠암 동백리의 드메르 카페에서 식사


고소하고 부드러운 빠네파스타와 커피, 레몬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기가막힌 뷰


그리고 좌광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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