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월산 단풍산행
- 2006. 10. 27. 금요일, 맑음
- 추월산 주차장 - 보리암 - 상봉 - 추월산 정상 - 수리봉 - 월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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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창에서 등산로로 들어서고 있다. 멀리 앞쪽에 상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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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부터 너덜로 이루어진 된비알이 이어진다. 약15분을 올라가면 쉼터와 동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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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을 지나면 바로 두번의 철계단을 만난다. 가끔 앞이 탁트인 전망대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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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만나는 전망대에서 보는 담양호와 맞은편의 산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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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호의 상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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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끝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보리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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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길 낭떠러지와 단풍이 물들어가는 절벽에 매달린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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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전경.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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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을 지나 절벽구간을 지나다 본 추월산과 수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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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과 깃대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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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보리암 정상)에서 본 담양호의 댐과 왼쪽의 산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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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너른 들판이 발아래로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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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산 정상으로 가는 도중의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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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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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과 깃대봉의 모습.
상봉에서 수리봉까지는 암릉구간으로 등산로 오른쪽은 아찔한 절벽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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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돌아본 상봉까지의 주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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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에서 잠시내려와 오른쪽의 하산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내려오다 만나는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되돌아 본 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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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머리 마을에 탐스럽게 매달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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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면서 길가의 억새와 풀꽃을 담아본다.
....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담양의 추월산을 찾았으나 단풍은 그다지 볼만한곳이 없다.
상봉에서 수리봉에 이르는 능선을 걸으며
좌우로 펼쳐지는 조망은 놓치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다.
담양호의 푸른 물결과 주변의 산들이
어울려 만들어 내는 풍광과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히며 산행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손에 잡힐듯 펼쳐지는 맞은편의 강천산과
멀리 아스라이 보이는 내장산도
유혹의 손길을 보낸다.
어서 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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