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 여유롭게/산행후기

통영 연화도

부산해조음 2010. 4. 18. 11:06

통영 연화도

 

2010.04.17. 맑음

 

 

2008년 12월에 찾았던 연화도

 

봄을 맞아 남해바다 멀리

아름다운 섬 연화도를 찾아 간다.

 

 아름다운 통영항 통영대교

 

 통영항 배위에서 남쪽을 보면 미륵산이 보인다.

날씨는 화창한데 바람은 아직 많이 차다.

 

한산도와 매물도로 가는 배가 사람들을 가득 싣고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출항을 하자 갈매기가 뒤를 따른다.

 

한산도로 가는 뉴파라다이스호 

 

 거대한 해상크레인을 보니 천안함이 생각난다.

 

 푸른바다 맑은 물,  충무관광호텔

 

 통영 미륵도에는 해수욕장과 휴양시설이 많이 있다.

 

 앞에 보이는 통영해수욕장과 리조트들, 멀리 미륵산

 

 

 미륵산 정상 부근의 곤돌라 탑승소

정상에는 봉수대터와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푸른 바다와 하얀 포말, 갈매기떼

 

 사람들이 던져주는 먹이(새우깡)를 받아 입에 물고 있다.

 

 

 

  섬 해안 동굴의 모습

 

 배 1층 선미에서..

 

 

 

 갈매기

 

욕지도에서 통영으로 가는 신광페리호

 

연화도의 모습이 보인다.

 

선착장입구에 조성한 돌비석

근래에 만들었다.

 

 산행 들머리

 

 정상까지 1.3키로,

섬전체를 일주하는 거리는 약5키로이고 3시간정도 소요된다.

 

 조금 올라가서 내려다 본 연화도 선착장 모습

 

 가두리 양식장과 우도의 모습

 

 등산로 주위에 핀 꽃들..

 

 

 

 

 

 

 연화봉 정상의 불상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용머리 바위

 

 

 

 보덕암 해수관음상

 

 관음상에서 본 보덕암

 

 

 동백꽃잎이 특이해  눈길을 끈다.

 

 

 

 

 

 건너편 전망대에서 본 보덕암

 

 

 

 

 용머리 바위

 

동두마을에서 연화사로 내려오는 길가에 핀 들꽃

 

 염소방목장 탱자나무 울타리에도 꽃은 피어나고....

 

 연화사

 

 연화사 경내 화단에 피어있는 꽃

 

 

 마을로 들어서며

길옆 밭에는 적상치가 가득하고 밭둑에는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어촌 담장밖으로 화사한 모습을 드러낸 사과나무 꽃

 

 여섯시경 돌아오는 뱃길에서 옆을 나란히 달리는 어선

125mm 망원줌

 

저물어가는 해가 미륵도 산등성이에 걸려 바다를 붉게 달구고 있다.

 

 

 옅은 안개속에

희미한 모습은 수많은 섬들

안개가 걷힌 바다엔

달랑 외로운 섬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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