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벽방산(650.3m) 천개산(524.5m)
2011.03.03
산수산악회
안정사주차장(10:30) - 가섭암(10:44) - 의상암(11:10) - 갈림길(11:22) - 벽방산(11:40) - 안정재(12:45.식사) - 천개산(13:07) - 안정사(13:40) - 주차장(13:54)
10:20분경 안정사 주차장 도착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스트레칭과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시작
주차장에서 본 벽방산 정상
정상에서 왼쪽으로 안정치, 479봉, 천개산
등산로 입구표지판
의상암까지 1.4키로. 정상까지 2.3키로다.
의상암까지는 갈지자의 임도로 이어지며 등산로는 임도를 가로지른다.
늘씬하게 키 큰 홍송이 울창하다
공사중인 가섭암과 임시 법당
약15분 올라 만나는 가섭암의 모습이다. 공사중이며 가건물인 임시법당
의상암 돌탑
가섭암에서 제법 경사급한길을 20여분 오르면 여러개의 돌탑이 있는 의상암을 만난다. 의상대사가 수도했다해서 붙여진 이름
의상암 입구
의상암 역시 무척 낡아 보였다
의상암에서 200미터 올라오면 능선갈림길을 만난다.
올라오는 길은 지그재그로 제법 경사가 급하다. 이곳에 올라서니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차다.
정상가는길 도중에 보이는 안정공단과 바다
정상에 올라서기 직전
지도를 검색해보니 고성군 거류면으로 나온다
고성읍
벽방산 정상
산수산악회 회원님들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
정면 멀리 길게 누운 사량도와 왼쪽끝으로 희미한 욕지도가 조망된다.
정상에서는 남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환상적인 조망을 제공한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가우치항과 사량도 상도
통영항이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나무계단과 저아래 안정치
제일 멀리 보이는 산이 거제의 계룡산과 선자산이다.
내려오다 돌아본 정상
하늘이 정말 파랗다
안정치에서 0.9키로 지점의 천개산에서의 조망
안정사 만세루
천개산에서 안정사로 내려오는 길도 제법 경사가 급하고 응달이라 얼어있어 조심스럽게 내려서야 한다.
만세루 안에 고 박정희 육영수 제단을 마련해 두었다.
안정사 대웅전
안정사 전경
범종각
쇠락한 사세를 보여주는가
일주문
거제 굴양식장
산행후 거제 굴양식장에 들러 생굴을 맛보고 살 사람은 사기도 한다.
채취해온 양식굴을 다듬는 아주머니들
굴 양식장 모습
굴양식장과 뒤로보이는 계룡산
돌아오는 길에 거제 휴게소에 들러 본 거가대교 사장교 구간
짧은 산행
통영 벽방산 그리고 거제 굴양식장
거가대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