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 수. 흐림
그저께 비가 내리더니 오늘 새벽엔 제법 쌀쌀하다.
부산에 산지가 벌써 40년이 지났건만 한번도 참배하지 못한 충렬사와 근처의 복천동 고분을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집에서 30여분, 충렬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한 후 정문을 들어섰다. 평지에서 산허리까지 3단으로 조성된 충렬사를 보니 웅장한 모습에 숙연해진다.
충렬사에서 정상의 동장대로 이어지는 길은 폐쇄되어 있어 안내소에 물어보니 어제 내린 비로 바닥이 미끄러워 안전을 위해 폐쇄했다는 안내를 받음
충렬사를 나와 복천동 고분군으로 이동, 고분과 복천동박물관, 북장대, 북문, 장영실 발명공원을 둘러보다.
고분군을 보고나서 산위의 북장대로
이곳 출신인 장영실의 발명품들을 전시해놓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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