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석대동에 자리한 해운대수목원
옛날 쓰레기 매립장터에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한 해운대수목원은 올해 개장했으며 아직도 완전히 조성된 상태는 아니다. 2025년도에 완공할 예정이고, 여기를 찾은 오늘 마침 직원채용을 위한 체력테스트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보았다.
19만 평의 넓은 부지에 갖가지 수목을 심어 놓았고 특히 곳곳에 만들어 놓은 연못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봄이 되면 아름다운 꽃들과 새싹을 틔운 나무들이 한결 아름다울 듯
미니동물원에는 나귀 두마리와 타조 두마리, 그리고 비탈에서 풀을 뜯고 있는 면양 몇마리 뿐이라 좀 아쉬웠고, 아직까지 화장실이 3개소 밖에 없어 불편했으며 안내문과 휴게시설은 부족해 보였다.
완공 후 모습을 기대하며.....
수목원과 주차장 이용은 모두 무료이며 도시철도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무료 셔틀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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